스포츠·아웃도어 붐 지속

해외:
스포츠 호황이 지속되고 명품 시장은 예정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해외 의류 브랜드들이 최신 분기 및 연간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보 시장 배경 하에 해외 인플레이션이 중첩된 양상을 살펴보면, 프로 스포츠 브랜드와 명품 브랜드는 여전히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중산층 및 고소득층의 구매력에 미치는 인플레이션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러닝화, 요가복 등 전문 기능성 제품의 성과가 더욱 두드러지며, 스포츠웨어 기능 지향 추세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브랜드 리닝(Li Ning), XTEP(XTEP)의 러닝화, 농구화 등 전문 분야 육성을 통해 현금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브랜드는 공급망 부진으로 인해 수익 측면에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공급망 부족 사태는 뛰어난 납품 능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춘 제조업체로 브랜드 주문이 집중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1) lululemonQ2는 인플레이션과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29% 성장(중국 시장에서는 30%)을 달성했으며, 할인율은 최근 약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아식스의 매출은 상반기에 7.4% 증가했는데, 이 중 기능성 러닝화 매출이 13.5% 늘어나 전체 성장을 효과적으로 견인했습니다.

Tmall 데이터 추적:
8월에는 각 세그먼트의 성과가 차별화되었고, 특히 아웃도어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1) 스포츠 브랜드: 안타 그룹 산하 디산트의 판매량은 37% 증가했고, 평균 가격은 1016위안(+20%)에 도달하여 브랜드 잠재력이 상당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둘째, XTEP의 주요 브랜드 판매량/매출은 각각 21.5%/19% 증가했는데, 판매량 증가가 주요 원동력이었습니다. 리닝의 매출은 평균 가격이 7.5% 증가한 덕분에 약간 상승했습니다.

2) 브랜드 의류: 비인레펜은 17.5%의 성장률로 선두를 지켰고, 타이핑버드가 소유한 아동복이 약간 증가한 반면, 다른 브랜드는 모두 다양한 정도로 감소했습니다.

3) 아웃도어/여행 : 여름 여행 시즌에는 샘소나이트의 매출/평균가격이 각각 20.6%/14.2% 증가하였고, 아웃도어 브랜드 무가오디의 매출/평균가격은 각각 126.5%/80.6% 증가하여 기존의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